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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물난리 외유' 김학철에 '30일 출석정지'

입력 2017-09-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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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난리 외유' 김학철, 30일 출석정지

충청북도의회가 물난리에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나고 국민을 레밍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킨 김학철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오늘(4일) 오후 열린 충북도의회 본회의에는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안도 건의돼 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됐습니다. 또 함께 연수를 떠난 다른 두 명의 의원에 대해서는 공개사과하는 것으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아파트서 흉기 난동…경찰 특공대가 제압

한 남성이 아파트 베란다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습니다. 이후, 경찰특공대가 안으로 진입해 남성을 제압합니다. 어제 오후 2시 30분쯤 이 아파트에서 동거녀를 흉기로 협박해 3시간 동안 감금하고, 투신 자살을 시도하던 37살 김모 씨입니다. 경찰은 김씨를 체포해서 감금과 폭행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로힝야족 8만7000명 '미얀마 탈출'

최근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8만 7천명이 미얀마를 탈출해서, 방글라데시로 이동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시민권을 받지 못하고, 탄압 받고 있다고 유엔 및 인권 단체가 지적해왔습니다.

4. 남수단 유소년축구팀 '이태석 묘소' 참배

국제 15세 이하 축구대회에 참가한 아프리카 남수단공화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전남 담양군 천주교 공원묘지를 방문해서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이 신부는 2001년부터 남수단 오지톤즈마을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가,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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