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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 간첩단' 억울한 사형…23억 배상 판결

입력 2017-09-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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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간첩단' 억울한 사형…23억 배상 판결

법원이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45년 전 사형 당한 고 박노수 교수의 유족에게 국가가 23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970년 박 교수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뒤 2015년 대법원은 재심을 거쳐 무죄 판결을 했습니다.

2. 캄보디아 한인 목사 '아동 성범죄' 징역 14년

캄보디아에서 목사로 활동하는 60대 박모 씨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박 씨는 12살에서 17살 사이 소녀 9명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지난해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 '해피벌룬' 흡입 20대…환각물 지정 후 첫 입건

마약 풍선으로 알려진 해피 벌룬을 흡입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원료인 아산화질소가 환각 물질로 지정되고, 첫 사례입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서 환각 상태인 여성과 풍선 10여 개, 아산화질소 농축 캡슐 17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4. 갑자기 학교 유리 '와장창'…전투기 충격파 추정

오늘(1일) 오전 9시쯤 충북 옥천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한 중학교의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당시 미공군 전투기가 학교 부근을 비행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경찰은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하며 생기는 충격파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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