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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대형마트, 달걀 한판 5000원대로 내려

입력 2017-08-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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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형마트, 달걀 한판 5000원대로 내려

살충제 파문에 계란 판매량이 크게 줄자, 대형 마트들이 일제히 가격을 더 내렸습니다. 이마트는 어제부터 30개들이 '알찬란'을 5980원으로 기존보다 500원 인하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같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계란 한 판 값이 5천 원대가 된 건 AI 발생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2. "실손보험료 41만 건 100억 더 걷혀"

보험사들이 지난 9년 간 실손보험 계약자들에게 더 걷은 보험료가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08년부터 판매된 상품 가운데 41만 건에서 보험료가 과다 책정돼, 환급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3. 장물·분실 휴대폰 '중국 밀반출' 조직 검거

훔치거나 분실한 휴대전화를 장물로 넘겨 중국에 팔아온 일당 10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절도와 매입, 수출 등 역할을 나누고 점 조직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년 간 수백 대를 밀반출했습니다.

4. 허리케인 '하비' 텍사스 강타…3명 사망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를 강타해 적어도 3명이 숨졌습니다. 하비는 최대 시속 200km가 넘는 위력을 보이다가 열대 폭풍으로 바뀌면서 지금은 폭우를 퍼붓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1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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