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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이 대형서점에 테러 위협…300명 대피 소동

입력 2014-05-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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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의 한 백화점에 있는 대형 서점에 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손님과 직원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부산 모 구청의 공익요원인 23살 오모 씨였는데요.

오 씨는 경찰에서 "테러 관련 영화를 보고 장난삼아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 대해 업무 방해와 협박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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