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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실종선원 수색 재개…"바다 밑 긁는 작업 진행"

입력 2014-1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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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해역의 기상이 악화돼 중단됐던 오룡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11일 오전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실종 선원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그물을 내려 바닥을 긁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룡호에 타지도 않았던 사람이 서류상 선장으로 기록된 사실을 확인하고 사조산업과 해양항만청 간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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