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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 달 만에 백골화된 시신 사례 있지만 흔한일 아니야"

입력 2014-07-22 10:15 수정 2014-07-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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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이윤성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검과 관련된 의문점들 짚어보겠습니다.

Q. 6월 12일에 발견해 13일 국과수에 넘겼고, 검사에 40일 정도 걸렸다고 한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변사체 부패 상태에 따라 검사 시간이 다른가?

Q. 부패 상태 심각했다던데… 사망시기는 언제로 추정?
- "야생동물 활발한 시기…시신 부패 가능할 수도"
- "1달 만에 완전히 백골화된 시신 사례도 있어"
- "유병언 여부가 중요…부패 정도는 사례마다 달라"

Q. '자살이냐, 타살이냐' 부패 상태 심각한 변사체를 부검하는 것으로 제대로 알수 있나?
- "뼈에 손상 준 타살 아니라면 증거 찾기 어려워"

Q. 유병언 신체 특징 (왼손 두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도 일부 절단)은 지금 상태에서도 확인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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