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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구미 폐기물 시설 화재…악취 민원 빗발

입력 2020-11-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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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미 폐기물 시설 불 닷새 만에 진화…악취 민원 빗발

거대한 연기에 뒤덮인 곳에서 굴착기는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고 소방관은 그사이에 물을 뿌립니다. 지난 11일, 경북 구미의 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난 불이 오늘 저녁이 돼서야 꺼졌습니다. 하지만, 속 불이 남아있을지 몰라서 소방당국은 며칠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화재 현장 가까운 곳에 아파트 단지도 있어서 악취와 연기로 괴롭다는 주민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2. 마약 환각 상태서 어선 몰고 조업…선장·판매책 구속

창원 해양경찰서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선장, 예순두 살 A씨와, A씨에게 마약을 팔고 본인도 투약한 판매책, 예순 살 B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쯤, 창원 진해 일원에서 B씨에게 십만 원을 주고 필로폰 0.03 그램을 사서 투약한 뒤 자신의 5톤급 어선을 몰고 나가 바다에서 조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말다툼 끝에 차량으로…호주 20대 '광란의 폭주'

흰 차가 주차돼 있던 노란색 차를 들이받습니다. 이어서, 다른 도로로 나가더니 마구잡이로 운전을 하며 또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호주 뉴캐슬에서 스물아홉 살 여성이 자신의 차로 벌인 일인데요. 식당 주차장에서의 언쟁으로 화가 났기 때문이란 게 이유였습니다.

4. 우산 뒤집히고 조명 쓰러지고…비바람에 험난한 인터뷰

거센 비바람 속에서 인터뷰를 하던 남성의 우산이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그대로 뒤집힙니다. 가까스로 우산을 수습했더니 이번엔 방송용 조명이 덮칩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진행자와 남성 모두 웃음이 터졌는데요. 현지시간 15일, '존 애슈워스' 영국 노동당 의원이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던 중
날씨 때문에 이렇게 애를 먹었습니다.

5. 경주용 비둘기 한 마리가 21억원…경매 최고가 기록

벨기에에서 두 살짜리 암컷 경주용 비둘기 '뉴 킴'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한 중국인이 무려 21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 가격에 이 비둘기를 샀는데요. 번식용으로 기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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