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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술실 CCTV 청원…복지부 "사생활 감안해 숙고"

입력 2020-11-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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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실 CCTV 청원…복지부 "사생활 감안해 숙고"

정부가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합리적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청원 답변자로 나선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환자와 의료진의 사생활 침해 의견도 고려해 숙고의 과정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중앙선 넘어 역주행…'음주 전동킥보드' 20대 입건

어제(12일) 새벽 5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 킥보드를 타던 20대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 남성은 왕복 8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넘어 지그재그로 역주행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3. 부산 아파트 화재, 20여 명 대피…"베란다서 폭발음"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20대가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20여 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고 6명이 구조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베란다 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4. 미, 틱톡 금지령 연기…사용자들 '반대 소송'서 승소

미국 정부가 '틱톡'에 대한 '사용 금지' 명령 집행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틱톡 사용자들이 금지 명령을 막아달라고 소송을 냈는데, 지난달 30일 펜실베이니아주 법원이 사용자 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입니다. 틱톡 사용 금지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 갈등 속에서 강하게 추진했지만 트럼프 재선 실패로 사실상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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