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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딪혔다는 이유로…새벽 골목길서 흉기 위협

입력 2015-06-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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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

네, 그 이유가 좀 황당합니다. 준비된 화면 보겠습니다.

늦은 새벽, 서울의 한 골목길. 한 남성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요. 이때! 술에 취해 서 있던 다른 남성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갑니다.

이후 시비가 붙자 술취한 남성이 갑자기 바지 뒷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는데요, 그리고는 상대 남성의 가슴과 목 부위를 향해 마구 휘두릅니다.

단지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40대 마모 씨! 술에 취해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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