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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는 차만 골라 '쾅'…보험사기로 1억원 챙겨

입력 2015-06-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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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부터 볼 텐데요. 보험사기범이 또 붙잡혔는데, 중앙선을 침범한 사람들만 노렸네요?


+++

그렇습니다.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는데요. 그 수법 먼저 보시죠.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데요. 반대 방향에서 오던 이 차. 피하지도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좁은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을 피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중앙선을 넘는 차들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낸 건데요, 이런 수법으로 1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상습사기범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피해운전자들이 형사처벌을 받기 싫어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노린 건데요.

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더 많은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이 범인. 결국 보험회사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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