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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2층서 추락한 10대, 꽃나무 덕분에 구사일생

입력 2015-06-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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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에서 1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네요?


+++

네, 가벼운 부상만 당했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 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 사는 18살 A군이 아파트 화단으로 떨어졌습니다.

말다툼 후 집을 나간 아들이 들아오지 않자, 어머니가 찾으러 나왔다가 발견했는데요.

아파트 12층 복도 창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A군.

하지만 팔에 가벼운 골절상만 입었습니다. 화단에 1미터 높이의 꽃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있어 다행히 충격을 덜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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