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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벽보 실종 사태?…'소리없는 전쟁' 이색 벽보도

입력 2016-04-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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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3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됐죠. 어제(31일)부터 전국 87000여 곳에 일제히 선거 벽보가 붙었는데요. 그런데 서울 영등포 을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문제의 사진을 함께 보시죠. 기호 1번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의 벽보는 두 장인데, 같은 지역에 출마한 기호 2번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벽보는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배너 광고에는 신경민 후보의 번호가 기호 1번으로 잘못 표기가 돼 있었습니다. 신경민 의원 측은 "설움이 폭발한다. 공정해야 할 선거가 이렇게 흐려져도 되냐"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선거철마다 벽보와 관련해서 다양한 논란을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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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벽보와 관련해 여러 논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손정혜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 총선 D-12…선거 벽보, 2번은 어디에?

▶ 총선 D-12…이런 벽보 '처음이야'

[최영일/시사평론가 : 해당 후보, 구 통진당 소속.]

Q. '대통령 탄핵소추안' 벽보…문제없나?

▶ 총선 D-12·이색 벽보 '날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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