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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신원호PD "'썰전' 해보고 싶어"…인기 이 정도?!

입력 2013-05-28 12:35 수정 2013-05-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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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내가 바로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JTBC '썰전'의 인기가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MBC '무한도전' 8주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썰전'을 향한 PD들의 사랑(?)이 화제에 올랐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썰전' 제작진과 김태호PD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젊은층이 다른 매체로 옮겨가니까 본방 시청률을 지키기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 놓았다. 이어서 "'썰전'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내가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또 "tvN '응답하라 1997'을 연출한 신원호 PD도 '썰전'을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꼽은 바 있다"며 김구라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흐뭇해진 김구라는 "'썰전'은 내가 김구라와 함께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라고 명시해줘야 한다고 다시 언급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가 "보도국 PD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고 거들자, 김구라는 "'썰전'이 무슨 밥그릇이냐? 다들 숟가락을 얹으려고 하냐"고 얘기하면서도 기분 좋은 내색을 숨기지 않았다.


김태호·신원호PD "'썰전' 해보고 싶어"…인기 이 정도?!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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