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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위해 기도한다"…해외 누리꾼들 SNS서 응원

입력 2015-08-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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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으로 평화의 소중함도 새삼 다시 알게 됐는데요. 이 극적 타결 뒤엔 보이지 않는 도움들이 있었습니다.

한반도 긴장이 극에 달한 지난 주말, 해외 SNS에서는 PrayForKorea,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라는 문구가 달린 게시글이 20여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남북 관계에 대해 걱정 어린 메시지를 보낸 건데요.

이번 응원은 인도네시아의 한 네티즌이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평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해준 응원 덕분에 협상이 잘 타결된 건 아닌지, 따뜻한 세계인들의 마음이 정말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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