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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이휘재에게 "I don't like you!" 돌직구, 왜?

입력 2013-03-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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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이휘재에게 "I don't like you!" 돌직구, 왜?

'독설 새내기' 샘 해밍턴이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샘 해밍턴은 이날 '외국인 범죄'를 주제로 진행된 '우리는 형사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유의 직설 화법을 뽐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는 MC의 안부에, 그는 "그냥 먹고 사는 거죠"라고 대답하며 초반부터 '돌직구'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이휘재가 "요즘 돌직구 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원래 그런 스타일이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지금까지는 그냥 참고 살았다. 이제 나이를 좀 먹어서 말할 자격이 된 것 같다"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호주 사람은 원래 싫으면 싫다고 하는 스타일이다"며 이휘재를 향해 "I don’t like you"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외국인들이 날 보면 제시카 알바라고 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뜨리기도 했다.

'외국인 범죄'에 대한 샘 해밍턴의 솔직한 생각과 '돌직구'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JTBC '우리는 형사다'는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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