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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난당한 '희귀 우표' 2장에 현상금 1억 내걸어

입력 2014-09-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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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도난당한 우표를 찾고 있는데요, 그 현상금이 어마어마합니다.

'뒤집힌 제니'라고 불리는 미국의 희귀우표입니다.

1918년, 1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 연습용으로 쓰던 복엽비행기의 도안이 실수로 뒤집혀서 인쇄된 건데요.

이후 1955년에 한 우표 판매회사가 이 중 4장을 전시했는데 감쪽같이 사라진 겁니다.

2장의 우표는 찾았지만, 나머지 2장은 지금까지 행방을 알 수가 없는데요, 당시 인쇄된 100장 중 온전히 남아 있는 우표가 6장뿐이라 그 가치가 더 크다고 합니다.

결국 이 우표를 찾기 위해 우표 판매회사가 한 장당 약 5천만 원, 2장에 1억 원의 상금을 걸었는데요, 정말 억소리 나는 우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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