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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신호대기 중 '쿨쿨'…발각되자 역주행

입력 2015-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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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한 대가 신호대기를 받고 멈춰 있는데요. 벌써 20분 동안 요지부동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해보니 이 운전자, 술에 취해 자고 있었는데요.

경찰이 깨우자 그제서야 잠에서 깼는데 그대로 줄행랑을 칩니다.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기 시작하는데요. 택시 한 대가 앞을 막고 나서야 도주 행각은 끝이 났습니다.

술에 취해 아찔한 역주행을 한 이 운전자!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48% 이었는데요.

깨우는 사람이 경찰인 줄도 모르고 그냥 차를 출발시켰다는 황당한 진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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