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장난삼아…" 10대 폭주족, 시내버스에 '소화기 테러'

입력 2015-06-16 09: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오늘(16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달리는 시내버스에 10대들이 소화기를 뿌렸다, 무슨 이야기인가요?



+++

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뒤에서 오토바이가 달려오더니 버스를 향해 소화기를 뿌립니다.

이번엔 앞에서도 소화기를 뿌리는데요. 어제 새벽,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놀란 버스기사가 그만 하라고 소리쳐도 운전석 쪽 창문에 소화기를 뿌리며 2분 넘게 행패를 부린 이들, 다름 아닌 오토바이 10대 폭주족이었는데요.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장난삼아 이런 철없는 행동을 한 청소년들, 정말 황당합니다.

관련기사

마카오에 진출한 강남 조폭…카지노 투어로 돈벌이 또 '층간소음 참극'…반상회서 흉기 휘둘러 이웃 살해 층간소음 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1명 사망·1명 중태 제주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70대 숨져…올해 첫 사망 "대리운전 불러줘!" 파출소에서 난동…벌금 500만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