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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제주 찾아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입력 2014-07-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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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제주 찾아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제주를 찾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서명 운동을 벌인다.

곶자왈사람들, 제주여민회, 전교조제주지부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회의'는 오는 5일 희생자 유가족 11명과 함께 특별법제정을 위한 천만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유가족들은 5일 오후 2시 30분 이석문 교육감과 간담회에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제주시청 및 탑동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천만서명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오후 7시 30분에는 제주시청 상징탑에서 희생자 가족과 함께 촛불행동을 진행한다.

또 6일 오전 10시 탑동 이마트 일대에서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대책위 관계자는 "지난 5월말부터 실시되고 있는 서명운동에 200만명의 국민이 참여했다"며 "제주에서는 1만여명이 서명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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