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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의료진 첫 감염…확진된 아버지는 부활절 예배

입력 2020-04-19 19:18 수정 2020-04-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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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의료원 간호사 20대 여성 A씨와 A씨의 아버지인 5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부산시는 A씨가 접촉한 157명 전원에 대해 검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B씨는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한 중소 교회에서 신도 100여 명과 참석해서 부활절 예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B씨가 접촉한 신도 등 총 160여 명에 대한 자가 격리와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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