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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광역단체장 대진표 확정…본격 선거체제 돌입

입력 2014-05-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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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북지사 경선을 마지막으로 6·4 지방선거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여야는 당을 선거체제로 바꾸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구동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송 전 시장은 안철수 대표의 지원을 받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을 큰 차이로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송하진/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 : 압도적으로 6·4 지방선거에 승리해서 꼭 여러분이 명한 명령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새정치연합의 전북지사 후보 선출을 마지막으로 여야는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황우여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밖에 서청원, 이인제, 김무성, 최경환 의원 등 지역의 대표 정치인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해 지역 선거를 진두지휘하도록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후보 등록일인 15일이나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22일쯤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를 반영해 실무진 위주의 소규모 선대위를 꾸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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