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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여야 의원, 제2의 세월호 선장"

입력 2014-05-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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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오전 9시에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김병권/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장(28일) : 우리 가족들은 진도체육관 팽목항에서 청와대까지 그리고 국회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여당과 야당 원내대표들은 세월호의 선장이나 1등 항해사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당리당략과 정책 부재로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고, 문제 해결은 못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기다리라고만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친 세월호 승무원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유가족분들, 저런 말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엄격히 현실을 봐선 방금 여야 의원들…제가 좀 추궁성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변을 들어보니, 또 말은 됩니다. 이철희 소장,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Q. 가족들 "여야, 제2의 세월호 선장"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김기춘 실장이 직접 국정조사 증인 나서야]

Q. 가족들, 국회 밤샘 대기 분노

Q. '안대희 방지법' 어떻게 보나?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야당, 청문회 전 '안대희 방지법' 과한 듯. 법안 내용 없이 '안대희 방지법' 명명 문제]

[정미경/변호사 : 야당, 정치공세용 입법 남발 문제]

Q. '김영란 법' 왜 통과 못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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