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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성의 공개…진위 논란에도 100만 명 예약

입력 2015-04-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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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성의 공개…진위 논란에도 100만 명 예약


토리노 성의 공개가 화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감산 것으로 알려진 토리노 성의가 5년 만에 일반에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인 요한 보스코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4일까지 토리노 수의의 특별전시와 관련한 칙령을 내렸다.

토리노 성의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지고 부활하기 전까지 시신을 감쌌던 수의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천의 제작시기가 13~14세기로 추정된다는 탄소연대측정 결과로 인해 예수가 살았던 시기보다 후대의 것이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교황청은 성의에 찍힌 얼굴이 실제 예수의 얼굴인지 등에 대한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성물인 것은 분명하다는 입장을 그간 고수해왔다.

한편 토리노 성의 공개에 세계 각지에서는 이미 100만명 이상이 인터넷 예약을 마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리노 성의 공개에 누리꾼들은 "토리노 성의 공개, 종교인들에게는 희소식일듯" "토리노 성의 공개, 신기하다" "토리노 성의 공개, 13~14세기라니" "토리노 성의 공개, 나도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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