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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쳐다봐서…" 고교생 14명, 행인 2명 집단폭행

입력 2015-04-20 09:05 수정 2015-04-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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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학생이 행인 두 명을 상대로 집단 폭행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성남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들, 지난 2월 성남의 한 시장 거리를 지나던 20대 2명의 얼굴과 몸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맞은 피해자들은 눈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떼를 지어 행인을 집단 폭행한 고교생들. 단순히 자신들을 쳐다봐서 때렸다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도 좋지 않습니다.

'솔직히 무리지어 다니는 남학생들보면 겁난다' '지금이야 자기들끼리 멋있어 보이겠지만 나중에 후회한다' '강력범죄나 다름없다. 10대라고 봐주지 말고 처벌해라' 등 무섭다, 강하게 처벌해라는 반응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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