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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내가 한국인이라면 매우 upset!"

입력 2017-05-02 16:38 수정 2017-05-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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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소셜라이브 27회에는 외교안보 담당 안태훈·정제윤·유선의 기자가 출연해 '사드 비용'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정제윤 기자는 미국의 미사일 분야 전문가이자 미 국방부에서 오랫동안 자문 역할을 했던 포스톨 MIT 명예교수와의 인터뷰 뒷얘기를 공개했습니다. 포스톨 교수는 인터뷰 중 정 기자에게 "내가 한국인이었다면 매우 화가 났을 것" "한국인으로서 화나지 않냐" 등의 이야기를 했다는데요. 이때 포스톨 교수가 쓴 표현은 'upset'이었다고 하네요. 속상하고 화가 났을 것이란 의미였다고 합니다. 정 기자는 당시 "한국인으로서 미국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 상황이 화가 났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포스톨 교수는 "(무기를) 한번 들여오면, 빼기 어렵다"는 말도 했다고 하는군요. 공군파일럿으로 미군부대 근무 경력이 있는 유선의 기자는 "미군부대 근무 당시 오산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댈러스에서 결제했다고 문자가 오더라"며 "부지 공여된 성주 골프장은 사실상 미국 영토이기 때문에, 사드 배치를 되돌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취재 뒷이야기는 소셜라이브 27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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