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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왜 안 팔아?" 10대 소녀들, 편의점서 욕설·고함

입력 2014-02-28 08:34 수정 2014-0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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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팔지 않는다면서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무서운 10대들이 있습니다.

김모양 등 10대 여성 청소년 3명은 지난 24일 울산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50대 여주인이 팔지 않자, 고함을 지르며 욕설을 하고 진열된 물건을 던지는 등 1시간 동안 행패를 부렸습니다.

울산 남부 경찰서는 10대 중 두 명은 입건하고, 나이가 어린 1명은 가정 법원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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