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직통전화] 세월호 의인 김동수 "입원·치료비 자비로 충당"

입력 2015-01-07 15:49 수정 2015-01-07 16:02

"정부 지원도, 성금 관련 소식도 없어"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부 지원도, 성금 관련 소식도 없어"

[앵커]

'파란바지의 의인' 김동수 씨를 기억하십니까? 세월호 사고 당시, 파란바지를 입고 소방호스를 몸에 묶은 채 단원고 학생 등 승객 20여 명을 구하는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파란바지의 의인'이라고 불렀죠. 그런데 현재 김 씨가 정신적·육체적인 고통은 물론, 경제난으로 어렵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화물기사였던 김 씨. 김 씨의 화물차가 세월호와 함께 침몰했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렵다고 하는데요. 오늘(7일) 직통전화에서는 김동수 씨를 직접 연결해, 최근 근황에 대해 직접 묻겠습니다.

김동수 씨, 안녕하십니까?


Q. '화물기사' 생업…문제 없나?
[김동수/세월호 '파란바지의 의인' : 일 못 하고 치료만 받고 있어.]

Q. "구조하다 손 다쳐"…현재 건강상태는?
[김동수/세월호 '파란바지의 의인' : 근육이완 주사 맞고 있어.]

Q. 정부 '치료비 지원' 아직?
[김동수/세월호 '파란바지의 의인' : 입원비와 치료비 자비로 충당.]

Q. 생계 관련 '정부 지원' 어떤 것?
[김동수/세월호 '파란바지의 의인' : 정부 지원 전혀 받지 못해.]

Q. '세월호 배·보상법 합의'…어떻게 보나?

관련기사

치유할 수 없는 고통…참사 피해자들 트라우마 극심 세월호 배·보상 특별법 최종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265일 만에 세월호법 합의…유가족 아쉬움 토로, 왜? 세월호 유족 비방글 올린 10대, 안산분향소 찾아 사죄 "박 대통령 초청했지만"…잔뜩 남아버린 '세월호 떡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