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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유가족, '특별법 재합의안' 총회…25일 기자회견

입력 2014-08-23 14:58 수정 2014-08-23 15:42

"수사권·기소권 힘들지 않나"…학생 유가족과 입장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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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기소권 힘들지 않나"…학생 유가족과 입장차 주목

[앵커]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에 대해 일반인 탑승자 유가족들은 오늘(23일) 인천에서 총회를 열고, 공식 입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상욱 기자, 오늘 총회는 언제부터 시작합니까?

[기자]

네, 단원고 학생 희생자들을 제외한 세월호 참사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일반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인천에서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총 정원인 43명이 모인 가운데,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와 광화문에 모여 있는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족들이 여야의 재합의안에 대해 총회를 연데 이어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도 의견을 모으는 겁니다.

[앵커]

며칠 전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일반인 유족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오늘 어떤 결과가 나올 걸로 보입니까?

[기자]

일단,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과의 만남에서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은 "현실적으로 수사권, 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 제정은 힘들지 않겠느냐"며 하루빨리 정상 생활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의 재합의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것인데,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단식과 국회농성을 벌이며 재합의안에 반대하고 있는 만큼, 최종 입장 결정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 총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는데요, 총회 결과는 회의 후 바로 공개하지 않고, 오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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