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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8-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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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측 '탄핵' 언급에 이준석 "공격 목적 명확" 발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신경전이 급기야 탄핵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신지호 정무실장이 당 대표 탄핵을 언급한 건데요. 이 대표는 "그간의 공격 목적이 명확해졌다"고 발끈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신지호 실장은 "오해"라고 사과했는데, 윤 전 총장도 "당 화합에 폐가 될 언동을 하지 말라"며 집안 단속에 나섰습니다.

2. 이재명 "경선승복 선언하자"…이낙연 "당연한 걸 왜"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이후 기본소득 논쟁에 집중하고 있죠. 하지만 장외에선 경선 불복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이 지사 측이 경선 승복 선언을 각 캠프에 제안한 건데요. 이 전 대표 측은 경선 불복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발했습니다. 두 후보의 불안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3. '성매매 알선' 빅뱅 승리, 징역 3년 선고…법정구속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에 대해 조금 전 군사법원이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군 법원은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등 9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두고 있던 승리는 곧바로 법정구속됐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죠.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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