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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탄소년단 소속사, 상반기 매출 2001억원

입력 2019-08-21 21:18 수정 2019-08-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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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자림로 공사구간 '천연기념물' 원앙 번식 확인

지난 5월, 멸종 위기종인 '황조롱이' 등이 발견돼 공사를 잠시 멈췄던 제주 비자림에서 천연 기념물인 '원앙'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자림로 시민 모니터링단'이 최근, 공사 구간 안에 있는 '천미천'에서 수컷 '원앙'과 새끼 '원앙' 네 마리를 잇달아 확인한 데 이어서 문화재청도 어미와 새끼로 보이는 '원앙'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2.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 시행…155만명에 안내문

저소득 근로자에게 6개월 마다 '근로 장려금'을 주는 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지금까지는 올해 소득을 근거로 내년 9월에 주는 식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상반기 소득을 토대로 1년치 '근로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국세청은 대상자 155만 명에게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3. 방탄소년단 소속사, 상반기 매출 2001억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앨범 판매와 공연 등을 통해 2001억 원의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시혁 대표는 오늘(21일) 회사 설명회를 열어 올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에는 방탄소년단 7명의 이야길 담은 드라마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4. 사대문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2월부턴 과태료

서울 사대문 안의 '녹색 교통 지역'에 진입한 차량 가운데 과태료 부과 대상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하루 평균,3000여 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종로구와 중구 15개 동을 '녹색 교통 지역'으로 정해서 지난 달 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부터는 위반 차량에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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