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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시리아서 버스 폭탄 테러…승객 8명 사망

입력 2017-1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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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홈스 지역에서 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로 승객 8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부서진 버스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현지시각 5일, 버스를 대상으로 폭탄 테러가 발생한 현장인데요.

이번 테러는 한 대학교 근처에서 일어났고, 피해를 입은 버스 승객 대부분이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의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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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건물 외벽이 무너집니다.

월드컵 축구 역사상 최초로 실내 경기가 열렸던 미국의 폰티악 실버돔입니다.

1975년 문을 연 이 경기장은 2001년까지 미국 프로풋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홈구장으로 이용됐는데요.

지역 경기가 쇠락하면서 최근 10년 동안 사용되지 않고 방치됐고, 이렇게 발파 해체 작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지난 4일, 두 차례 발파 시도 끝에 경기장 상부가 제거됐고, 이후 철거 작업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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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중국 상하이에 최대 규모의 커피 매장을 개점했습니다.

화려한 불빛을 밝힌 이곳, 상하이에 스타벅스 매장 문을 열었습니다.

축구장 절반 크기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진열하는 기존 매장과 달리 고객들의 원하는 음식이 주문 즉시 만들어줍니다.

전 세계 주요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용앱을 통한 주문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차 중심의 중국인의 티타임 문화가 커피 중심으로 변하면서 중국에서도 커피 매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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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무지개가 선명한 모습으로 떠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페이 지역인데요.

이 무지개는 무려 9시간이나 떠있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무지개가 오랜 시간 지속된 이유가 겨울 계절풍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번 기록은 1994년 영국 셰필드에서 뜬 6시간 최장기록보다 무려 3시간이나 더 결렸습니다.

연구진들은 무지개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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