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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내 아이 아니다" 식당에 남매 버린 부부

입력 2016-08-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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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부가 식당에 어린 남매를 버려두고 간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의 한 식당에서 20대 부부가 어린 자녀와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아빠가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가더니, 뒤이어 엄마도 다섯 살과 두 살 된 아이들을 두고는 식당을 나가버립니다.

한 시간 후에도 부부가 돌아오지 않자, 신고를 받은 경찰이 CCTV에 찍힌 차량번호로 이 부부를 찾아서 연락을했는데요.

부부는 서로 내 아이가 아니라며 발뺌을 했다고 합니다.

유기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자정이 다 돼서야 아이들을 데려갔는데요.

경찰은 이들 부부에 대해서 유기와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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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이 20대 여성에게 범죄 혐의를 추궁합니다.

이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라며 일반인들의 신상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한 '강남패치'라는 SNS계정의 운영자인데요.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 대기업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을 느껴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또 이 강남패치를 모방해서 유흥업소를 드나드는 남성들의 신상을 공개한 한남패치 운영자도 입건됐습니다.

역시 20대 여성이었는데요. 성형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면서 남성 의사에 대한 앙심을 품었고 이후 남자들의 실체를 알려야겠단 생각에 이 계정을 개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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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 남성의 노트북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인 이 남성은, 산부인과와 성형외과 등 병원 네곳을 해킹해서 여성 환자 1만 6천 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는데요.

병원의 홈페이지는 관리자의 비밀번호가 1234처럼 단순하게 설정된 점을 악용했습니다.

이렇게 빼낸 개인 정보로 연인끼리 사용하는 커플앱에 접속해서, 대화 내용이나 사진을 훔쳐봤는데 결국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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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인 무기수가 검찰에 보낸 편지입니다.

2007년 인천을 떠들썩하게 했던 도화동 호프집 여주인 살해사건의 범인이 쓴 건데요.

당시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면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9년이 지나서야 공범이 있었다고 뒤늦게 자백했습니다.

공범이 옥바라지를 해 주겠단 약속을 하자 혼자 죄를 뒤집어 썼는데, 수감생활 2년 만에 연락이 끊겨 배신감이 들었다는데요.

어제(30일) 구속기소된 공범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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