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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인천서 이사 중 쓰러져 도로 덮친 사다리차

입력 2016-08-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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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인천에서는 이사를 하는 도중 사다리차가 차도로 쓰러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의 한 고층 아파트 앞에 사다리차가 옆으로 쓰러져있습니다.

길게 펼쳐진 사다리가 아파트 옆 도로를 덮쳤는데요, 왕복 6차선 도로가 2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사람이나 차량은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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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다가오더니, 경찰서 유리문을 망치로 내려칩니다.

열 차례나 내려쳤지만 좀처럼 깨지지 않는데요, 이 60대 여성 2014년에도 이 경찰서의 유리문을 망치로 파손해서 실형을 살았습니다.

이후 경찰이 튼튼한 강화유리로 문을 바꿨는데, 이 사실을 모른 채 또 다시 유리문을 부수러 온겁니다.

자신을 교도소에 보내 달라며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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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의 한 도로인데요.

갑자기 차 한 대가 인도 위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상습정체구역에서 길이 막히자, 이렇게 혼자 빨리 가보겠다며 인도위로 달린건데요.

이렇게 수백미터를 달리다가 결국 앞에 적재물이 나타나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자신만 빨리가려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 이 무개념 운전자.

처벌해야한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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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말 기준으로,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국세 환급금이 4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에 적극 나섰는데요.

5만원 이상의 환급금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또 경차 소유자 중 유류세 환급 대상이면서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46만명에 대해서도 환급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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