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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김광석과의 추억…선후배들의 헌정 앨범

입력 2014-04-08 09:23 수정 2014-04-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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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 만약 살아있다면 올해 쉰 살인데요, 선후배들이 헌정앨범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카세트테이프로도 한정 제작돼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대선배 한대수부터 후배인 부활 전 멤버 김재희까지, 고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선후배 가수들이 헌정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염종성/프로듀서 : 전체적으로 앨범은 각각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원곡의 독창성을 해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김광석 오마주 '나의 노래'에는 '서른 즈음에' '그날들' 등 김광석의 대표곡 22곡이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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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놨습니다.

앨범 '샤키라'에는 브라질월드컵 송 '라라라' 등 15곡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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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최광식 고려대 교수가 '삼국유사 역주본'을 펴냈습니다.

5권인 삼국유사를 3권으로 재구성했는데, 왕들의 연대기를 다룬 '왕력편'을 별도의 책으로 묶었습니다.

[최광식/고려대 교수·전 문체부 장관 : 요즘 한류는 K-POP과 드라마 등 대중문화 중심인데 이것이 전통문화와 한국학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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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걷기 예찬'을 펴내 걷기 열풍을 몰고 왔던 저자가 이번엔 '느리게 걷는 즐거움'을 얘기합니다.

빅토르 위고, 헤르만 헤세의 걷기에 관한 글도 함께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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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를 쓴 황선미 작가가 소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를 펴냈습니다.

강 노인의 어린 시절 회고담에선 우리의 고단했던 시절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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