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반갑습니다, 꿀벌님" 서울 곳곳에 '곤충호텔' 생긴다

입력 2014-04-07 09:01 수정 2014-06-02 07: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서울시가 도심 곳곳에 곤충호텔을 짓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가로 80cm, 높이 120cm의 5층 규모의 호텔이 만들어지는데요.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농약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꿀벌이나 말벌의 유충, 무당벌레, 집게벌레, 나비, 잠자리 등이 각 층별로 방을 나눠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데요.

서울시의 이 독특한 아이디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 한 번 살펴볼까요?

얘네들 같이 살 수 있는 애들 맞나요? 하고 궁금해 하는 반응도 있었고요. 꿀벌과 말벌은 천적관계인데 그걸 같이 두나? 동물로 치면 초식동물, 육식동물을 다 같은 곳에 넣은 꼴이다,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보입니다. 다 좋은데 참새 한 마리 오면 끝난다,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 하니 곤충호텔 근처에 CCTV를 설치 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네요.

관련기사

"왜 멀어지지?" 러닝머신 위 고양이, 난데없는 수난 "귀여운 내 새끼들" 병아리 돌보는 개 '챔프'의 하루 시진핑이 기증한 따오기, 국내서 2세 첫 부화에 성공 "시진핑 주석이 왔다고?" 벨기에 입성한 판다의 여유 어슬렁거리다 '덥썩'…바다의 포식자 '개구리 물고기'
광고

관련키워드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