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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코트의 마법사…'승부조작' 강동희, 징역 10월

입력 2013-08-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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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경기에 져달라는 청탁과 함께 대가를 받고 후보 선수를 출전시켜 승부를 조작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희 전 감독은 2011년 4차례에 걸쳐 브로커들에게 4700만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축구와 야구, 배구, 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에서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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