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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발제] 야당, 문창극 다음 김명수·이병기 후보 정조준

입력 2014-06-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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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야당, 다음은 김명수?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청와대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보냈습니다. 야당은 나머지 장관 후보자들로 목표를 변경했습니다.

▶ 야당의원의 대통령 칭찬

"박근혜 대통령이 참 고생을 많이 하는구나, 어깨도 처지고 힘들어 보였다." 대통령에 대한 안쓰러움이 절절하게 묻어나는데요. 누가 한 말일까요? 청와대 참모? 친박계 국회의원?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 순방에 동행했던 새정치연합 전순옥 의원입니다.

▶ "홍명보 좋아합니다"

"홍명보 감독과 박근혜 대통령의 공통점, 바로 특정 선수를 고집하다 화를 불렀다는 점이다"라고, 제가 아니라,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말했다고 어제(23일) 전해드렸는데요. 일부에선 홍 감독을 박 대통령에 비유했다고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박 원내대표, 자기도 홍 감독 좋아한다고 부랴부랴 말을 얹었습니다.

Q. 문창극 낙마…다음은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

[유은혜/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차떼기, 대선개입, 정치공작의 범죄 전력자인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교육계 수장에게는 무엇보다 우선하여 요구되는 연구윤리를 외면한 논문표절, 제자논문 가로채기, 연구비 유용. 이런 연구 부정뿐만 아니라 승진 부정까지 드러난 김명수 후보자, 정종섭 안행부장관 후보자 등 2기 내각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Q. 장관후보 8인 청문요청안 제출…향후 일정은?

Q. 김명수, 논문 표절 이어 '오락가락 소신' 논란

Q. 진보교육감 때는 직선제 폐지…보수 때는 유지?

Q. 김명수 후보, 진보교육감들과 갈등 가능성은?

Q. 정종섭 후보, 인사청문회는 '무당 굿판'?

Q. 2006년 '전효숙 논란' 당시 한나라 비판?

Q. 정종섭, 저서에서 '유신·5공 인물' 기용 비판

Q. 정성근, '편향성 트윗글' 문제되자 삭제

Q. 전순옥, 대통령 순방 동행 '격한 후일담' 화제

[전순옥/새정치민주연합 의원 (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 제가 대통령께서 (순방) 가셔서 하시는 걸 보니까, (대통령) 일을 하시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대통령 일이 쉬운 것 같지가 않고요. 참 어렵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도 받았고. 너무 이렇게 좀 어깨도 처져 계시는 것 같고 힘들어하시는 그런 게 이렇게 보이고, (그런) 느낌을 제가 받아서 '참 어려우신데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제가 드렸죠. 기억나는 거, 다른 거는 세 나라의 국가 대통령들이 굉장히 경쟁적으로, 우리 박근혜 대통령하고 더 (오래) 같이 있기를 원하더라고요.]

Q. 해외순방 야당의원 동행…'소통 효과' 있었다?

[앵커]

정리합시다. 야당 기사는 '야당, 문창극 다음 김명수 정조준'이라는 제목으로 한 꼭지 준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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