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가지로 지금 구조 상황이 안 좋은 상태인데요. 현지에서 직접 수색 구조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은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 현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중환경협회 대전 본부장이신 김영기 본부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Q. 사고 현장 기상 악화되고 있는데…
[김영기/수중환경협회 대전 본부장 : 오늘 중 수중 투입 계획 없어…상황 지켜봐야]
Q. 진도, 오후에 풍랑주의보 가능성까지... 현재 상황 어떤가?
[김영기/수중환경협회 대전 본부장 : 풍랑 주의보 있지만 잠수사들 현장 대기]
Q. 다이빙벨 투입 실패 뭐가 문제였나?
[김영기/수중환경협회 대전 본부장 :다이벵벨 설치 기술적 문제…뭐라 말하기 어렵다. 화·수 정도에 다이빙벨 투입 민간 공동작업 예정]
Q. 민간잠수요원들 많이 철수 했다고 하는데 날씨 탓인가, 갈등 때문인가?
[김영기/수중환경협회 대전 본부장 : 민간 잠수사들, 생업 문제 있지만 차마 못 떠나. TV만 보게되면 집에 있다가도 차 몰고 되돌아와]
Q. 수색 작업이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은데, 그 동안 진척은 좀 있었는지?
[김영기/수중환경협회 대전 본부장 : 선체 누워서 최대 수심 50m까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