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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사우나' 안에선 '성매매'…업주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5-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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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볼 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법 성매매가 남성 전용 사우나에서 이루어졌네요. 업주들이 적발됐죠?

+++

네, 밖에서는 사우나 간판을 내걸었지만, 안에서는 은밀하게 성매매가 이뤄졌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남성 전용 사우나. 여느 사우나처럼 평범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커튼 뒤 통로를 지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자 밀실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사우나로 감쪽같이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업주들은 인터넷 성인 사이트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광고를 올리고 사전에 예약을 받아 은밀하게 영업했는데요.

방문 후기를 인터넷에 올리면 무료이용권을 주며 손님을 더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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