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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도 썼다는 만병통치약? 정체는 마취제

입력 2015-05-01 10:20 수정 2015-05-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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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만든 금당 2호라는 약, 혹시 들어보셨나요?

김일성과 김정일도 사용했다고 소문이 난 약인데요.

이 금당 2호 6000여 개를 밀반입한 일당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약에 개성 고려인삼과 백금 물질이 들어있다, 만병통치약으로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암환자들에게 팔아왔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금당 2호는 수술에 사용하는 국소 마취제로 인삼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는데요.

심지어 의사 처방없이 투약할 경우 쇼크나 중추 신경계 이상 등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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