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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오늘 '땅콩회항' 공판 증인 출석

입력 2015-01-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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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 관련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부는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 회장이 법정에서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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