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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재보선 D-1, 막판 점검…정치부 반장들의 예측은?

입력 2014-07-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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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안갯속 재보선 D-1

7·30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도권 6곳 대부분에선 예상하기 힘든 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는 게 여야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 지방선거 효과 벌써 빠졌나

문재인 의원이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간발의 차로 2위로 내려갔는데요. 지방선거 당선 효과가 벌써 빠졌다는 분석입니다.

▶ 구속 중에도 법안발의 투혼?

지난해 9월 구속된 이석기 의원이 구속된 뒤에도 법안 32건을 공동발의한 걸로 밝혀졌습니다. 특별활동비를 제외한 일반 세비도 그대로 받았는데요.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야 하는지, 비판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

[앵커]

선거 하루 전이니, 먼저 판세 전망부터 해봅시다.

[기자]

먼저 새누리당 승리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당 자체 분석과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전체 1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8개 이상을 가져가면 승리. 9대6, 많게는 10대5 가르마를 타면 압승입니다. 김무성 대표가 가장 바라는 건 이렇게 10대5 가르마겠군요. 근데, 가르마 하니까 갑자기 정치부회의 단골손님이 떠오르네요.

이번엔 새정치연합의 승리 기준을 보겠습니다. 야당은 7대8 가르마만 타도 사실상 이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보선 직전 애초 6대9였으니, 7대8이면 하나 추가된 거죠.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야는 사실상 무승부를 이뤘는데 이번에도 어느 한쪽이 이겼다고 볼 수 없는 애매한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당이 수도권 다 내줘도 동작을 가져가는 경우, 새누리당이 졌지만 전남 순천·곡성을 가져갈 경우 등이죠.

오늘 기사는 <선거 d-1,="" 막판="" 판세="" 점검=""> 이런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얘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Q. 서울 동작을, 나경원 독주체제 '흔들'?

Q. 야권 단일화 '바람'…나경원 "살려주세요"

Q. 노회찬 승리 시 김한길·안철수 타격?

Q. '박의 남자' 이정현, 순천발 이변 만들까

Q. 박광온 야권 결집에 임태희 비상체제 가동

Q. 안철수, 천막 치고 배수진…수원 2석 목표

Q. [재보선 대예측] 정치부 반장들의 판세분석

Q. [남궁 반장] "여야 8대7…여당 선전"

Q. [양 반장] "여야 8대7…지역은 달라"

Q. [오 반장] "여야 7대8…야당 승리"

Q. [이 반장] "여야 9대6…원래대로"

Q. 여당에게는 순천·곡성 선거 의미 각별

[앵커]

이번 재보선 유일한 서울 지역구인 동작을을 누가 가져가는지도 중요합니다. 여야 중 설사 수도권에서 숫자상으로 지더라도 동작을에서 이기면 어느정도 무마 가능하죠. 어쨌든 정리합시다. <재보선 하루="" 전="" 판세분석="">으로 리포트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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