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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두 번 중 한 번은 틀린 기상청

입력 2017-08-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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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기상청의 강수예보 적중률이 46%에 불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비 예보 두번 중 한번은 틀렸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2010년 발사한 천리안위성 관측자료는 한번도 예보에 써먹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기상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진데에는 구조적인 원인도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날씨는 국민 모두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입니다. 기상청에 대해서 오보청이란 비아냥이 있다는 것도 기상청 관계자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감사원 지적 사항을 토대로 해서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적인 방안을 다시 연구하고 실천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네, 오늘(22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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