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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부동층 표심, 안철수 후보에게 쏠렸을 것"

입력 2017-05-09 20:55 수정 2017-05-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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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분여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당으로 갑니다.

유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안철수 후보는 현재 여의도 모처에 머물면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개표 윤곽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이곳 상황실에 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이곳 국민의당 선거 상황실에는 현재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이 도착해 있고요. 곧 중앙선대위원장단들도 속속 도착할 예정입니다.

선대위 관계자들이 앉을 자리에는 'V3 국민이 이깁니다' 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하나씩 놓여 있습니다.

일부 당직자들은 당 상징색인 녹색 계열의 넥타이나 스카프 등을 지니고 안철수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이제 발표가 몇 분 안남은 최종 투표율, 그리고 출구조사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높을수록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부동층이 더 많이 투표장으로 나왔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고 그 표가 안 후보에게 향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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