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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원대, '크림빵 뺑소니' 사고 부인 특채

입력 2015-02-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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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원대 '크림빵 뺑소니 사고' 부인 특채

뺑소니 사고로 숨진 일명 '크림빵 아빠' 강모 씨의 부인 A씨가 청주 서원대학교 행정직 직원으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서원대는 A씨가 출산휴가 뒤 복직하면 이 대학 법인인 서원학원 산하 중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고, 근무 평가에 따라 정식교사 임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CCTV 돌리고 전자담배 가게 턴 중학생

전자담배 판매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전자담배를 훔친 중학생 15살 김모 군 등 2명이 구속되고 1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신림동 전자담배 상점 4곳에서 CCTV 방향을 돌려놓은 뒤 유리창을 깨고 2백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19세 최연소 여경, 흉기강도 체포

현재 우리나라 최연소 경찰관인 19살 여경이 흉기를 소지한 강도를 붙잡아 화제입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소속 우정수 순경은 지난 2일 훔친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려던 키 180cm의 40대 용의자를 팔을 제압해 붙잡았습니다. 지난해 8월 임관한 우 순경은 1995년생으로 현재 만으로 19살입니다.

4. 신고리 2호기, 수소가스 누출사고

오늘(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신고리원전 2호기 터빈실에서 수소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원전 터빈의 열을 식혀 주는 수소 가스가 새어 나오자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누출 지점을 밀봉하고 원전 출력을 83%로 낮춰 운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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