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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의미 있는 '노숙인 첫 실태조사'

입력 2017-09-27 18:36 수정 2017-09-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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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 쪽방 등에 머무는 노숙인들이 전국에 1만7000여 명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에서 첫 실태조사를 벌인 건데요, 절반 이상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구타나 성범죄 같은 실상도 드러났습니다.

현황 파악조차 어려웠던 노숙인들에 대해서 전면 조사가 이뤄진 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실태 조사를 기초로 단기간 추진 가능한 대책부터 서둘렀으면 하고요. 노숙인들의 자립과 재활에 보다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장기 정책들도 함께 마련돼야 하겠습니다.

오늘(27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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