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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뚫린 IP카메라…부작용 줄이려면

입력 2017-09-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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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이나 가게에 IP카메라 설치하는 분들이 많죠. 집에 있는 아이나 반려동물을 지켜볼 수 있고 도난방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유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IP카메라 1400여대를 해킹해 여성들의 사생활을 엿보고 영상을 유포시킨 수십여명이 적발됐습니다.

IP카메라 등 사물인터넷 기기의 확산은 기술 진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따라서 부작용을 줄일 생활수칙을 익히는 게 유일한 해법일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피해자 중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사람들이 태반이었듯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만들고 수시로 변경하는 건 기본이고, 로그기록 확인과 인증기기 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생활화해야 겠습니다.

오늘(20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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