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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범정부 차원서 사드 보복 대응을"

입력 2017-09-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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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을 견디지 못하고 롯데마트가 결국 중국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비협조로 매각 과정도 순탄치 않을 수 있는데 롯데측 피해는 무려 3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자동차와 화장품 업계 역시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죠.

정부도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너무 미온적으로 대응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도 있습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WTO 제소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중국을 압박했는데, 청와대는 제소를 안 하겠다는 입장을 바로 밝혀 혼선도 빚어졌죠. 아무래도 범정부 차원에서 사드 보복을 해결할 전략을 다시 점검하고 일관되고 강한 메시지로 중국을 압박해야 할 듯 합니다.

오늘(15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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