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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연고전 끝난 뒤 신촌 거리엔…

입력 2017-09-26 19:10 수정 2017-09-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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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사진이 있습니다. 연고전이 끝난 뒤 신촌거리 모습인데요. 아무렇게나 버린 술병 등 쓰레기들이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점령하고 있습니다.

연고전 그리고 고연전, 사실 부르는 순서까지도 예민한 두 학교의 축제는 늘 많은 관심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즐길 때는 신나게 놀더라도 뒷처리가 깨끗해야 한다는 건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내년 이맘 때쯤에는 같은 내용으로 학생들을 비판하게 되지 않기를 희망해봅니다.

오늘(26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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