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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위원회의 위안부 합의 비판은 반기문 사무총장과는 무관"

입력 2016-03-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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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간 합의를 비판한 데 대해 8일(현지시간)스티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위원회의 독립적인 의견"이라면서 "반기문 사무총장의 권한은 위원회에 미치지 않을뿐더러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두자릭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총장이 한·일 합의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달리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합의를 비판하는 등 견해가 서로 다른 이유를 묻는 말에 "위원회는 위원회의 의견을 냈고 반 총장은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뿐"이라고 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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